창원소방본부 “수험생 안전 119가 지킵니다”
창원소방본부 “수험생 안전 119가 지킵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4 18:40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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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지각생 긴급차량 지원

▲ 구급차를 이용한 수험생 이송
교통약자·지각생 긴급차량 지원
33개 시험장 안전요원 66명 배치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5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통약자에 대한 사전예약제, 지각 수험생 요청시 소방차량으로 이송, 시험장 안전요원 배치 등 ‘수험생 긴급이송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시험이 우리시 관내 33개 고사장에서 실시됨에 따라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구급차, 순찰차 등의 차량을 동원해 수험생 이송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특히 수능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 66명을 배치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초동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종료후에는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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