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내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기고-내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11.20 18:56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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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기/거창군청 민원봉사실장
 

이화기/거창군청 민원봉사실장-내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내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친절하지 못한 것이다. 미소! 친절이고 청렴이다.

‘친절’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또는 그러한 태도를 말한다’로, ‘고분고분’함은 ‘말이나 행동이 공손하고 부드러운 모양’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 속뜻에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보다 원만하게 잘 해야 한다’는 말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절’ 속에 하나를 꼭 더해야 한다면 ‘미소’를 꼽고 싶다.

옛말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 한다’는 말이 있듯이 입가에 ‘미소’는 인간관계에서의 친밀감의 특효약과 같다.

그런 의미에서 미소 띤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공무원에게 비방하는 민원인은 없다.

주민들이 민원 불만에 화난 모습으로 관공서를 찾아왔다가 웃는 얼굴로 응대하는 공무원을 만나고 돌아갈 때는 미소를 머금고 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조직에서 성공한 사람의 여러 가지의 특징 중 한 가지는 사람을 잘 관리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그 밑바탕에 친절이 몸소 배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친절한 사람은 책임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어렵고 얽힌 문제에 맞닥뜨려도 잘 풀어 나간다.

세계적인 대 문호 톨스토이도 “친절한 마음은 모든 모순을 풀어 주는 인생의 꽃이고, 싸움을 해결해주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해주며, 어둠을 밝게 해준다”라고 했다.

이렇게 친절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 만큼 조직문화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평가 기준의 잣대로, 브랜드화와 마케팅 수단에 있어 절대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특히, 미소가 있는 친절은 나 자신을 명품으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고 성공의 열쇠다. 우리가 감성 민원 응대를 위해 더욱 공부하며 미소 친절의 씨앗을 키워가야 하는 이유이다.

미소가 더해져야 친절이 더 빛날 수 있다. 친절하지 않으면 자신의 중심이 무너져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 할 수가 없다. 그것은 곧바로 청렴으로 이어진다.

내가 청렴하지 않다면 나의 성공은 물론, 나 자신에 존재 가치도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해야 할 조직 또한 무너지고 만다. 웃음 띤 표정의 친절은 그만큼 중요하다.

애벌레가 나뭇잎을 먹으며 기어 다니다가 고치 안에서 나비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대 변화를 보게 된다. 이처럼 우리도 미소 가득한 친절로의 대 변신을 해 보자.

우리 모두는 자신의 성공과 군정 발전을 갈망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미소친절과 청렴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이기도하다.

“약간 진부하지만 맞는 말이라고 확신하는 교훈 하나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은 ‘친절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라고 한 ‘조지 손더스’(‘친절에 대하여’의 작가)의 말에 의미를 더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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