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계절 잊은 개나리와 철쭉 꽃망울 터트려
의령군 계절 잊은 개나리와 철쭉 꽃망울 터트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21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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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로 여겨지는 개나리와 철쭉이 계절을 잊은 채 지난 19일 의령군 용덕면 진등재 고개에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택순 과장은 “계절은 입동을 지나 22일이면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봄꽃이 핀 것에 대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며,“이달 초 아침 저녁으로 서리가 내릴 정도로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이번 주 들어 기온이 고온다습 하는 날씨가 이어져 개나리와 철쭉이 계절을 착각하여 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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