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일자리문제 지역 대학·스타트업 해결
중장년층 일자리문제 지역 대학·스타트업 해결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1.21 18:3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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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숲㈜-영산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 MOU

기술자숲 (대표 공태영)은 21일 영산대학교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과 스타트업 기술자숲㈜가 중장년층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련 기술자 매칭서비스 플랫폼 ‘기술자숲’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표 소셜벤처 스타트업인 기술자숲㈜와 장년인재와 청년인재 간 세대융합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중장년층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숲이 보유한 숙련 기술자 데이터와 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정보를 영산대학교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이 교류함으로써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산대학교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 여석호 단장은 “최근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영산대학교 세대융합캠퍼스 내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중장년의 기술력과 청년층의 패기가 결합된 특징이 있는데, 기술자숲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시너지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는 “최근 경기악화로 인해 중장년층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기술자숲의 숙련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산대학교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 참여기업은 2019년초 모집 계획이며, 기술자숲과의 협력 문의 또는 추가적인 자세한 내용은 기술자숲(주) 1800-9665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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