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통발 투망중 선장 이마 찢어져 긴급이송
꽃게통발 투망중 선장 이마 찢어져 긴급이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21 18:3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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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장(서장 이창주)는 21일 오전 11시 13분경 통영시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꽃게통발 투망중 선장 이 모씨 이마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이 모씨(61·남)는 연안통발어선 A호(2.99톤, 승선원 1명) 선장으로 21일(수) 오전 10시 10분경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꽃게 통발 투망 작업중 갑자기 줄이 끊어져 통발이 얼굴을 가격하여 이마가 찢어져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응급처치하며 통영시 삼덕항에 대기중인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는 당시 의식이 있고, 이마부위가 4cm정도 찢어져 출혈 중이었으나, 현재 응급치료로 지혈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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