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빼앗아 현금 530만원 인출 후 도주
큰 외상 없어...경찰 용의자 2명 추적 중
도내 한 보건진료소의 40대 여성 공무원이 지난 23일 퇴근길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께 도내 면단위 보건진료소 공무원 A씨가 퇴근길 괴한 2명에게 납치됐다.
A씨가 괴한에게 납치.감금된 시간은 2시간 정도로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20~30대 남성 2명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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