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남부지구 5개면은 지난 26일 대병게이트볼장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 및 친목도모를 위한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대병게이트볼 분회(분회장 권구현)에서 주관하여 남부지구 14개팀(쌍백4팀, 삼가2팀, 가회2팀, 대병4팀, 용주2팀)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게이트볼 경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생활스포츠로 격한 움직임이나 속도 등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계속 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권구현 분회장은 “게이트볼은 건강한 여가 생활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우울증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행복한 노후의 삶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