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1000클럽 우수자원 봉사자상 수상 등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은 지난 28일 삼성패밀리뷔페 사파이어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각 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해줘서 고마워YOU’ 2018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가 열정과 뜨거운 관심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로타리, 라이온스클럽, 종교단체, 금융기관, 각 기업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회, 국민연금, 개인 등이 목욕탕에서 이·미용시, 김치를 담구고 급식봉사를 하며 음식 및 용품을 지원하고 각종 봉사 등에 참여해 여타한 사정으로 장애가 된 이들과 함께 보살펴주고 웃어주고 말벗이 되어 순수한 마음으로 나눔의 파트너가 되어 봉사 일선에 참여함을 당연한 듯 기쁘게 생각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이채롭기까지 했다.
1000클럽 수상을 한 이동근 경남독서실 원장은 너무나 겸손해 하면서도 “봉사 첫발을 디딘지 10여년의 세월동안 약 1500의 클럽 달성을 하는동안 오로지 목욕 봉사를 하면서 장애인을 통하여 수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1000클럽 봉사자가 지속적으로 태어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박철수 관장은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다고 말하고 “항상 지역 복지발전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시는 봉사단체 여러분들은 존경 받아야되고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거듭 감사 드린다”면서 “저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의미있는 사회복지사의 한사람으로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석해주신 각계단체 임원 회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며 “노고를 통한 지원 후원 속에서 사각지대에도 밝은 빛이 항상 같이한다 생각하며 보내주신 고귀한 사랑, 정성어린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새로운 후원단체가 생성되어 여러분들과 같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주를 열어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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