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민주시민 안보교육 실시
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민주시민 안보교육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02 18:09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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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백두한라예술단과 함께하는 통일대비 안보교육 열어

▲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는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최정옥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차기운 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한국자유총연맹 통일 전속 강사로 활동 중인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김영옥 단장을 초빙해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21세기 평화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색소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안보강연, 2부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안보강연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안보의 의미를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하여 회원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차기운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민주시민 안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문준희 군수는 “통일은 되어야 하고,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안보의 중요성은 잊으면 안 된다”며 “오늘 이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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