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30대 숨진 채 발견 조사 중
창원서 30대 숨진 채 발견 조사 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2 18:0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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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일 오전 9시 52분께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해안가에서 자살의심자 30대 A씨를 숨진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A씨(30)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 27분께 창원시 귀산동 인근에 신발과 소지품을 두고 사라져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해경구조대, 마산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집중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숨진 A씨는 1일 오전 9시 52분께 귀산동 삼귀어촌계어업인회관 앞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이 바다에 물체가 보여 자세히 보니 사람으로 확인 되어 해경에 신고 되어 발견 됐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즉시 A씨를 인양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지문조사와 유가족 확인을 통해 A씨로 확인 했다. 창원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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