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문화예술 진흥 등 공적 인정받아
의령문화원은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송진호씨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령문화원 소속 송진호씨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발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도입되어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능력을 보여준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등 매년 100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송진호씨는 의령 집돌금 농악 등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진흥과 사회적 기업가 선정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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