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하동 옥종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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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주관 영농지도 부문…지자체 협력 우수사무소상도 수상
▲ 하동 옥종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및 ‘2018년 지자체협력사업 우수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하동 옥종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및 ‘2018년 지자체협력사업 우수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지도사업 활성화 및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16개 농축협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옥종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영농상담사 운용, 딸기공선출하회 육성, 퇴비 무상 살포, GAP인증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 도·농교류 활동을 통한 소비시장 발굴 등 영농지도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수상한 2018년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사무소상은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도가 큰 사무소를 발굴해 우수사례 전파 및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확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상이다.

옥종농협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영농폐기물 수집, 수정벌 지원 사업, 농업인 정책대출 이자보전사업 등 지자체와 연계한 여러사업을 추진해 농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정명화 조합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2개나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농협의 발전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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