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5일 연말·연시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신포동 소재 LCT호텔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30여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8대가 동원돼 LCT호텔 건물 12층 뷔페 조리실에서 가상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시 개인 임무부여 및 상황대처 ▲자위소방대 인명대피, 구조훈련, 초기소화활동(소화기, 옥내소화전 화재진압) ▲소방 구조대원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및 화재진압 ▲출동로 장애요인 파악 등이며, 건물진입 장애 등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훈련을 실시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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