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역사회총회’ 개최
지리산국립공원 ‘지역사회총회’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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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열린‘지리산국립공원 지역사회총회’ 참석자들이 6070포크콘서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소장 신용석)는 5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자율레인저, 국립공원시민대학 졸업생, 지역대표(이장), 공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역사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지리산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신용석 소장의 강연과 향후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와의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탐방객 유치와 관광활성화에 대한 공원사무소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 건전한 산악문화운동 전개,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요청했다.

신용석 소장은 “가장 이상적인 공원관리는 지역주민 스스로 공원보호에 앞장서면서 동시에 공원으로부터 이익과 혜택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사랑하는 지리산이 되도록 생태복지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리산국립공원에는 자원봉사자 64명, 자율레인저 20명,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생 449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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