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선수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
진주스포츠클럽 선수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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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소속 홍필표·김현희 선수 선발 쾌거

▲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선수인 홍필표, 김현희 선수가 2019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하계백) 소속 홍필표, 김현희 선수가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진주스포츠클럽은 6일 소속 선수인 홍필표, 김현희 선수가 2019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과 2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거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선발전 종목은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장거리)대회였으며, 1, 2차 대회로 나누어 점수를 합산해 정밀착륙 부분 여자 2명, 남자 5명, 크로스컨트리부분 여자 2명, 남자 5명이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진주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이번 선발전에 출전한 지도자 겸 선수인 홍필표 선수는 크로스컨트리부분 종합 3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김현희 선수는 정밀착륙부분 종합 2위를 차지해 2019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2018년에 이어 2019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인 선수저변 확대지원 공모사업에도 패러글라이딩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2018 스포츠클럽 선수저변 확대사업에 패러글라이딩과 수영 2종목이 선정되어 1억원(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훈련에 매진해 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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