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경로당 위문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경로당 위문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2.09 18:4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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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8일 대평면 내촌마을 내촌경로당(회장 정태은)을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여 연말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위문한 내촌마을은 진양호편에 위치하여 남강댐 수몰로 인하여 농경지가 부족하고 주민의 노령화로 소득 여건이 취약한 곳으로 회원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한기 회장은 “이날 물품을 전달하면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자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못하는 여건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태은 경로회장은 “뜻밖에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고맙다”며 오지 마을인 이곳까지 방문하여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이 지역에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송년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 위문하게 된 것으로 지난 4월에 발대식에 이어 11월에는 소상공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100여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가운데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친목을 도모하면서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는 단체로 명실상부한 경제 6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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