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8함양교육행정協 정기회 개최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군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7일 오전 11시 함양교육지원청 2층 영재교육원에서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함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공동의장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 및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선 △2019년 ‘꿈과 끼를 살리는 함양 물레방아 방과후학교’ 협력 운영을 통한 함양교육·경제 동반 성장 방안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 △2019년 함양영재교육원 해외어학연수 지원 방안 △공공도서관 이전·설립 사업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노명환 교육장은 “함양교육행정협의회가 보다 활성화돼 함양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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