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괴진마을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 준공식
의령 괴진마을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 준공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09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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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가치관 확산 마을가꾸기 앞장
▲ 의령군은 지난 5일 가례면 괴진 마을회관에서 ‘괴진마을 도랑품은 청정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5일 가례면 괴진 마을회관에서 ‘괴진마을 도랑품은 청정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김삼식 이장, 마을주민, 군 강병국 환경위생과장,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거행했다.

군 관내 괴진 마을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 준공식은 지난 9월 괴진 마을, 군,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샛강이 살아야 강이 살고 강이 살아야 자연이 살고 그래야 우리가 산다는 가치관을 통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산에 노력했고, K-water 낙동강 보관리단은 마을 환경개선 등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생태환경연구소는 괴진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도랑 정화활동과 친환경농업, 환경교육 등을 갖고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재활용 수집장을 설치했다.

김삼식 이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을 시행한 후 도랑에 대한 의식이 많이 변화돼 도랑과 청정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여 스스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었다”며 “더 깨끗하고 더 맑아진 마을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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