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청년문화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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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세미나 11일 개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문화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11일 오후 2시 문화대장간 풀무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경남도 청년문화 활성화 정책방안 마련과 진흥원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장수 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팀장의 ‘부산시의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오정향 작가(프리랜서 기획자)의 ‘대구시의 청년문화 활동 사례’, 김한진 진한컴퍼니 대표의 ‘경남도의 청년문화 활동 사례’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심인선 경남발전연구원 사회가족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장종하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송송이 경남 청년네트워크 문화분과위원장·배민 풀뿌리문화공동체 예종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고, 도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문화분권, 문화자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청년문화예술인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다”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문화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내 청년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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