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다중이용업소 중 ‘멋쟁이 라이브’를 2018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우수업소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화재,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의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소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갖는 등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멋쟁이 라이브’는 다중이용업법 제8조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법 제4조에 따른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된다.

또한 영업장 출입구에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을 부착하여 공표할 수 있다.

멋쟁이 라이브 대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만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지속적인 화재예방 책임의식 강화와 자율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