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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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의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개 사례를 선정 발표심사 후 업무담당자인 사천시 조재경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사천시는 벼 병해충의 정기 수시예찰 강화로 병해충 발생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진단실 운영을 통해 농업인 및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처방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과의 합동예찰, 벼 병해충 예찰포의 현장교육장 활용, PLS 적극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방제단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벼 병해충의 무인헬기 공동방제로 방제효율성 증대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송도근 시장의 예찰 방제사업 관심도와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에서 방제사업 농가의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점희 기술지원과장은 “2019년에도 예찰방제를 철저히 하여 방제효과를 제고하고 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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