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실시
하동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실시
  • 형하선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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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가족 통영에서 1박2일 가족캠프 운영
▲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9일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투어와 삼도수군통제영, 거북선을 관람하며 편안한 생활의 여유를 즐겼다.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행복이 모락모락, 추억이 차곡차곡’라는 주제로 지난 8·9일 1박2일간 통영에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여행이나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과 가족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을 쌓으며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가족들은 첫날 스카이라인루지에서 신나는 카트를 체험하고 동피랑 벽화마을을 자유롭게 다니며 가족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만지도 출렁다리 투어와 삼도수군통제영, 거북선을 관람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생활의 여유를 즐겼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에 대한 상담 및 문의(884-7405~7)도 가능하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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