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통해 시민들에게 1:1로 금연 건강 정보 전달
통영시는 올해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통영을 누비는 건강도우미, 금연 Help Taxi’라는 테마로, 택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1:1로 금연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등 흡연율 감소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추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시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10m 이내 138곳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178개를 제작해 부착했다.
이달 말까지 계도, 홍보 기간을 거친 뒤 어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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