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 판문산악회(회장 송석태)는 지난 9일 제230차 2018년도 송년 산행을 김해시 소재 신어산(해발 631m) 산행을 마치고 2부 행사로 오후 5시30분에 관내 소재 아기자기식당에서 성연석 도의원, 허정림 시의원, 판문동행정복지센터 김삼수 수석팀장 및 회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판문산악회 안전 산행과 길 안내자로서 5년 동안 묵묵히 봉사해 온 이광재 산행대장에게 금반지 증정과 우수 회원에게 상품권 및 참석회원들에게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판문산악회는 21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민 산악회로 산행을 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서 월 1회 산행을 실시하며 산악회 창립 이후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산행을 하고 있다.

송년회에 참석한 허정림 시의원은 “오랜 역사를 가진 판문산악회가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서 날로 발전하고 내년에도 무사고 산행이 되길 바라고 오늘이 자리가 회원 상호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석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판문산악회가 고문님과 회원님들의 협조로 21년 동안 큰 사고 없이 산행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이 산행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남은 임기동안 판문산악회를 위해서 헌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