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에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제설장비 정비·조작훈련과 스노우체인 장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으로는 ▲스노우 체인 장착법 훈련 및 숙지 주의사항 교육 ▲제설 소모품(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점검 ▲폭설시 안전운전 방법 교육 등 도로가 결빙되거나 강설 대비 안전한 운행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또, 제설차량으로 활용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펌프차량에 제설기(배토판)를 설치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제설기는 관내 주요 취약지역인 소방정대 및 석전·내서센터에 총 3대를 배치해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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