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 촉구
조규일 진주시장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 촉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지도자대회서 강력 요구 “정부, 약속 지켜야”

▲ 조규일 진주시장이 11일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1일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서 KAI에 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진주시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마중물이 되는 KAI의 중형위성 조립 공장이 지난 2015년의 약속과는 다르게 추진될 징후가 보인다”며 “KAI는 2015년 진주시와 경상대학교간 MOU 체결시 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유치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공장의 진주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니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이날 오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일선 지도자 활동영상 보고, 새마을지도자 실천다짐, 한마음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육인자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9년 동안의 새마을 운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