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양덕동 한국전력 지하전력구 대상
마산소방서는 지난달 24일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11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담당, 119안전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지하전력구 등에 대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유사화재사례 방지 및 대형화재에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상훈련 내용으로는 관내 지하구의 위치도 및 구조 확인 및 주요 소방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진압작전도 완성, 화재진압대책 및 차량배치계획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 상황 설정에 따라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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