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창원 대산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1 19:0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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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건전한 여가생활·체력증진 도모 기대
▲ 지난 10일 창원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낙동강 고수부지 체육공원에서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대산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낙동강 고수부지 체육공원에서 창원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안종득) 주관으로 ‘대산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안전기원제’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인들의 숙원사업 해소와 창원시의 지역간 균형적인 체육인프라 구축의 일환인 사업으로 부지면적 9,480㎡의 면적에 Par3 4홀, Par4 4홀, Par5 1홀의 총9홀, 총연장 610m의 시설로 이루어지며, 관리사무실, 먼지털이기, 퍼걸러, 등의자, 관수시설, 수목식재 등 부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은 시비 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1월 27일 착공해 내년 4월 25일 준공될 예정이다. 2017년 10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2018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18년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공사비 5억원을 확보해 일상감사,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되게 된 것이다.

김병두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 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되어 어르신, 청장년, 어린이 3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문화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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