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화재 안전의식 고취하는 계기 마련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달 11월 실시한 제71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대양초등학교 황현준 학생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화재사고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합천교육지원청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한 우수 작품 3점(대양초 황현준, 합천초 신민규, 박세원)을 선정했으며, 경상남도(소방본부) 심사 결과 대양초등학교 황현준 학생의 출품작이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구본근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많은 어린이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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