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대학생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
경남과기대 “대학생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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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

재학생 50여명 참가…총6개팀 수상


▲ 경남과기대 UCC·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남경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2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UCC·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UCC 경진대회는 부산지역대학이 연합해 개최하는 e-학습콘텐츠 공모전인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 Contents)를 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팀 등 모두 6개 팀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총상금 22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받은 Y팀의 ‘지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출품한 경영학과 이유라(4) 학생은 “팀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동안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 늘 도전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영숙 팀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학습 노하우 공유와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며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품할 기회를 늘려 재학생들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시상식에서 “학생들이 자기계발에 앞장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대학도 학생들이 꿈을 찾아 가는 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재학생들의 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는 경영학과 김유현(2) 학생의 ‘하루에도 몇 번씩 뒤를 돌아보는 당신에게’가 최우수상인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UCC 8개, 프레젠테이션 19개 팀 등 재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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