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18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함양군 2018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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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공급 등 의견 수렴…수질기준 모두 ‘적합’
 

함양군은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와 2018년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 및 성과, 상수도 공급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11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위원회엔 수질평가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최인기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상수도 월동대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수질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물 절약 생활화 홍보요원으로 평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원수에서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을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 수돗물 신뢰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이미지를 위해 누구보다도 수질평가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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