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묘영 진주시의원이 12일 열린 제207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의 미래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남강을 활용해 문화산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남강에 유람선을 띄우는 사업이야말로 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수직상승 시켜 줄 것이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진주시가 시장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더풀 남강프로젝트에는 남강이 없다”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항공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산업의 기틀을 새롭게 발전시켜 진주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인 도시반열에 올라 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남강유람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