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처우 개선해야”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처우 개선해야”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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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정 진주시의원 5분 발언
▲ 김시정 진주시의원

김시정 진주시의원이 12일 열린 제207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속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정착문제가 심각하다”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방문 교육지도사들의 처우를 개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다문화 가족들은 어려움이 처할 때마다 방문지도사를 찾지만 지도사들은 교통이 불편한 곳을 자가용으로 1시간 이상 가거나 책상이 없는 곳에서 밥상을 펼쳐 2시간씩 수업해 직업병이 생기기도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영향력과 가치를 재검토해 사기를 높여주고, 사명감으로 활동하는 방문교육 지도사들의 처우개선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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