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월 고용률 전년동월比 0.8%p 상승
경남 11월 고용률 전년동월比 0.8%p 상승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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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2.9%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증가
 

경남지역 11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실업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1월 경남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고, 전월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는 18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7000명(2.1%)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다.

취업자는 17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2000명(1.8%) 증가했고, 전월 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4%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고, 여자는 50.4%로 전년 동월 대비 1.5%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2만3000명 (-5.3%) 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1000명(-5.8%), 건설업에서 3000명(-3.1%) 각각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4만9000명(9.3%)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3만명(2.6%)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관리자·전문가 8000명(2.8%), 사무종사자 2만7000명(11.2%) 각각 증가했으나,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종사자는 2만9000명(-4.2%) 감소했다.

11월 실업자는 5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0.9%)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00명(5.0%), 여자는 4000명(24.5%)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0.1%p 상승한 3.1%, 여자는 0.4%p 상승한 2.5%로 나타났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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