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일반 산업단지 투자유치 간담회
의령군 부림일반 산업단지 투자유치 간담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17 18: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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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그룹 물류 영남권 일대 대단지 물류단지 계획
▲ 이선두 의령군수가 미래먹거리 위치를 위해 세방그룹㈜ 삼천포지점 김상진 지점장과 물류단지 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선두 의령군수가 미래먹거리 위치를 위해 세방그룹㈜ 삼천포지점 김상진 지점장과 물류단지 유치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24년 개통될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시점과 맞춰 3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6만4106㎡ 규모의 부림 일반 산업단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의령 IC 부근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산업단지내에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투자 유치활동을 펼쳐 국내 굴지의 물류 회사인 세방그룹㈜ 삼천포지점장과 간담회를 가졌고 접근성과 입지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자리에서 김상진 지점장은 세방그룹은 늘어나는 물류 대비를 위해 영남권 일대에 대단지 물류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세방그룹㈜ 본사와 의령군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다해 의령군내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 산업단지에 투자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쳐 전국 57개 기업체에서 투자 의향을 밝히는 등 지역 경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울산함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의령은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되어 물류단지의 최적지로 보이고 세방그룹 같은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균형개발로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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