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육 복지 증진 위해 전력 질주하다
통영시 보육 복지 증진 위해 전력 질주하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23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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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확충·정부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실시

통영시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시는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등의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2개소)을 하고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개보수 및 기능보강으로 정부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7개소)을 실시했다.

또한 부모 참여 중심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지자체형 11개소, 보건복지부 우수형 1개소)과 공공형어린이집 추가 선정 및 재선정 노력으로 공공형어린이집 6개소를 선정했다.

아울러 보육서비스 지원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시간 연장 어린이집 운영을 추가 지정해 인건비를 지원(20개소) 하는 등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추어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아동 연령 및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는 교재·교구를 구입 할 수 있도록 교재·교구비를 지원할 예산을 전액 확보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의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통영의 보육여건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복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19년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만큼 통영시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추진방향으로 보다 향상된 영유아 복지증진과 공공 보육 인프라 조성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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