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등 좋은 평가 받아
의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해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또한 2018년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경남 1위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점검에서 경상남도 자체평가 결과 1위를 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다른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에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안전대책에 역점을 두고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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