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궁류면 소화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의령 궁류면 소화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2.30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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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총 5억원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 모집 공모에 궁류면 소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화마을은 지난 11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 경상남도의 자체평가와 중앙부처 서류심사, 대면평가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향후 2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마을회관 리모델링,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마을길 재정비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농촌의 직접적인 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되는 사업인 만큼 2019년도 선정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2020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약속했다.

한편 당초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도 지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 원을 비롯해 총 9개 지구에 약 9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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