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우리도 다문화 가족시대(7)
진주성-우리도 다문화 가족시대(7)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1.02 19:19
  • 1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

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우리도 다문화 가족시대(7)


유도계의 혜성 추성훈은 실력(實力)으로 유도계를 평정하고 우승했으나 아시아게임에 출전시켜 주지 않게 되자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대표로 아시아게임에서 한국선수를 깨끗하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2차례 금메달을 따고 격투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개그맨 이옥주는 1998년 미국인 토마스 가들리와 혼인해 아들 대니. 타이 2명과 딸 재키를 낳아 잘 살고 있다.

가수 강산에의 경우 사근사근한 일본인 다카하시 미에코와 1999년에 결혼해 20여 년간 잘살고 있다.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는 미국인 남자 케바고든과 결혼해 잘 살고 있다고 한다.

빅마마 가수 신연아는 프랑스 알렉산드로 보스키와 2006년에 결혼해 잘 살고 있다.

옥소리는 박철과 혼인해 살면서 이태리 남자 요리사 파팔가드와 동거하다 문제가 생겨 지금도 소송중이라고 방송에 나왔다.

김경호는 일본인 여성과 혼인한지 4년 만에 이혼했다는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스 코리아 임지연은 일본인 재벌과 혼인했는데 전처의 자식이 4명이 있었기 때문인지 문제가 있어 이혼하고 말았다.

현대 축구단의 박주호(1987년생)은 구단통역을 스위스에서 만나 결혼했는데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가수 임상아는 유대인 남자와 혼인했으나 종교(宗敎) 차이를 극복(克復)하지 못하고 이혼(離婚)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