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와 선물 보내
마산소방서는 지난해 4월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은 마산무학여고 학생들이 교육에 깊은 감명을 느끼고 감사하다며 손편지와 직접 만든 동물열쇠고리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
마산무학여고 학생 및 담임교사는 손편지 6장 분량과 교과수업 중 바느질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동물인형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냈다.
편지에는 “추운 날씨에도 늘 곁에서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와 “시민을 위해 항상 위험한 곳에서 희생하는 모습에 존경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추운겨울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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