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일자리창출 초점 행정체제 개편
김해시 일자리창출 초점 행정체제 개편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9.01.02 19:1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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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구상안 발표…국정과제 가야사복원 역점추진
▲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시가 올 신년 시정 목표를 경제 활성화에 발맞춘 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맞춘 구상안을 발표했다.


시가 새해 들어 시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따뜻하고 조화로운 김해를 만들기 위해 관련 예산편성 등 행정체제를 집중 개편해 실천의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국정과제인 가야사복원을 바탕한 역사문화도시 조성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현안까지 내놨다.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올 예산을 전년대비 10% 증가한 1조5,714억으로 늘려 잡힌 반면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업분야는 전년대비 36%로 늘어났으며 문화관광분야는 국비증액으로 17%로 증가한 845억원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분야도 11%늘어난 4,856억원으로 가야사 복원에 집중하기 위한 행정체제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과 등 3개과를 신설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가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만들기 종합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의미를 미래산업인 의생명, 스마트부품 첨단 센서산업 조성에 두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야사복원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사복원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가야사 복원의 구심점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를 추진한다는 것.

여기에다 전국체육대회 유치확정과 관련 경기장 배치와 비용최소화 대책을 수립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전국체전 모범사례를 남기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시는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도시기반을 구축하기로 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구상한다는 것.

또한 만성적인 도심주차난 해소책을 마련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화물차휴게소를 건립해 상습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한다는 것.

이와 함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해 시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열린 시정 실현을 추구하기 위한 방침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인식아래 올해는 전국최고 청렴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민선6기와 7기를 이어오는 과정이 더 낮은 자세에서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매진해 하나된 김해완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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