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창원 상남동 불법 광고물 철저한 단속을
사설-창원 상남동 불법 광고물 철저한 단속을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1.06 18:33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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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시내 상가 도로는 저녁시간이 되면 전단지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단속의 한계로 인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상인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뭔가 적절한 대책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남동 내 상가지역 상권이 비교적 활발한 지역 도로변에는 저녁시간만 되면 각종 홍보용 전단지가 도로에 마구 뿌려져 매일 저녁 도로가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주차된 차량에는 각종 홍보 전단지가 여러장씩 붙어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며, 도로가에 뿌려진 전단지는 매일 아침 청소부들과 지역 상인들이 치워야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적극적이고 강력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홍보용 전단지 중에는 눈뜨고 보기 어려운 성인 광고를 비롯해 맛사지, 안마시술소 등의 음란성 광고는 물론 성인오락실, 대리운전광고 노래방 등 다양한 불법 홍보 전단지가 매일 도로가에 어지럽게 뿌려지고 있는 형편이다. 선정적인 내용들은 청소년들 정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대부업과 관련된 전단지는 과도한 이자를 노리는 것들이어서 돈가뭄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유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피해로 확대될 우려마저 제기된다.

이처럼 각종 불법 광고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멀고 그나마 단속을 해도 처벌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근절은 요원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불법 광고물 홍수로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민원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관할구청에서는 더 이상 불법 광고물을 수수방관하지 말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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