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종 진양농협조합장 농림부장관상 수상
유호종 진양농협조합장 농림부장관상 수상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1.09 18:35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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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브랜드화 고품질화 등 지역농업발전 공로
 

진주진양농협 유호종(57) 조합장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농림축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조합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양곡 브랜드화, 고품질화를 주도했으며, 관내 생산된 보리 및 잡곡의 열악한 유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곡물도정 공장을 신축하고 양곡가공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 조합장은 이와함께 ‘우리강산애’, ‘진주남가람’ 등 자체 양곡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계약재배, 친환경 재배단지 육성, 농기계은행사업, 농약공동방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 조합장은 진양농협 감사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조합장을 맡고 있다.

유 조합장은 “조합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3000여명의 조합원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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