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통영해경 서장 159위 위령탑 헌화
김해철 통영해경 서장 159위 위령탑 헌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1.09 18:3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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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남해안 바다 만들기에 최선 다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8일 오전 45년전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경(전경)-해군 159위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며 넋을 위로했다.


김해철 서장은 통영해경서장으로 취임해 둘째날인 8일 오전 8시께 통영시 정량동 소재 해경-해군 합동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하며 안전한 남해안 바다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위령탑은 지난 1974년 2월 22일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한 후 돌아가던 해군 예인정이 통영항 장좌섬 앞바다에서 돌풍으로 해군 YTL수송정이 침몰해 해경 11기 50명, 해군 159기 103명, 해군장병 6명 총 15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어 고인들을 위로하기 세워졌다.

또한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경 서장집무실에서 신임순경 236기 19명이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지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실습에 배치됐다.

이번 실습생은 지난 3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임용식을 가진 후 12주간 일선 현장 실습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현업 연계성과 실무능력 배양하게 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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