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칼럼-칭찬하고 화합하고 단결하자
도민칼럼-칭찬하고 화합하고 단결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1.10 19:01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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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한/합천애육원 대표이사

 
서정한/합천애육원 대표이사-칭찬하고 화합하고 단결하자

문준희 군수의 스타일은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이다. 부드럽고 친절하면서도 정신력과 마음은 강하다. 2018년 합천군 400개 마을을 방문하면서 군민들과 대화를 한 것은 더운 여름에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지도력은 대화를 많이 하면서도 행정목표(공약)를 세워서 직무명령을 하고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사후에 평가하는 경영자 스타일이다. 특히, 합천이 잘사는 경제에 중범을 두고 있다. 사람이 지위에 앉으면 잘하려 노력한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평화(전쟁 없는 국가)와 경제(국민복지)에 주력을 두면서 5년 동안 잘 하려고 노력한다. 역시 외유내강형 이신 것 같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국가경영을 잘 하려고 외교를 하고 있다.

필자는 45년 동안 반공단체에서 공산주의 이론과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를 연구한 사람이다. 대한민국 12명 前직 대통령들이 취임하면서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진보는 결국 자본주의의 모순(빈부격차 해소)을 극복하기 위한 이념이라고 생각한다. 친북(親北), 영공과는 다르다. 중국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에서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국민이 잘 살면 된다는 것과 비슷하다. 사상은 공산주의이지만, 경제발전은 자본주의와 같다. 김경수 도지사께서도 역시 외유내강형이다. 필자는 古人이된 노무현 前대통령과 개띠 동갑(74세)이다. 生前에 여러 번 만났다. 전국 8만명 개띠 동갑들에게 당부를 하시기도 했다. 지연, 학연, 혈연을 벗어나서 잘 사는 평등한 국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가 강한 경남, 부산(PK), 대구, 경북(TK)에서 대통령을 여러 명 배출했다. 특히, 합천에서는 제12대 전두환 前대통령을 배출했다. 전두환 前대통령을 합천에서는 대한민국 5000년 역사에서 유일한 국가원수였다. 영의정을 지낸 정인홍, 남명조식 같은(영의정 추정) 학자들도 있지만 최고의 인물이다.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은 모두 시(市)가 되었다.(경북 구미시, 강원 태백시, 경남 김해시, 전남 목포시, 경남 거제시 등) 그러나 합천은 전두환 前대통령 배려로 합천다목적댐을 건설하여 홍수와 가뭄을 막고 좋은 물을 먹고, 농사를 잘 짓고 있다. 옛날에는 합천읍이 강바닥보다 낮아 내수가 빠지지 않는 지역으로 연탄을 재어 놓으면 무너지고 했다. 전두환 前대통령은 유능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물가안정, 사회 안정, 한강의 기적, 경제발전(올림픽 유치로 무역증대)으로 경제를 발전시켰다. 사회혼란기를 잠재우고 독재를 하지 않기 위해 단임제로 물러났다.

지금 광주민주화 운동은 평생 멍에로 남게 되었다. 언론에서는 전두환 씨로 호칭한다. 그것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전직 대통령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자. 가정, 문중(門中)에서도 인물을 추앙한다. 지금 합천은 기념관도 없고 초라한 초가집(生家) 한 채만 있을 뿐이다. 서로 칭찬하고 화합하고 단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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