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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혁신도시 상가공실 인구유입정책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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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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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활성화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 동반이주와 함께 인구 유입을 들 수 있다. 현재 진주혁신도시는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밤이면 불 꺼진 도시로 적막하기까지 하다.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현재 혁신도시의 전체상가 공실률은 60~7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주혁신도시가 조성을 시작한지 어느덧 11년이 지났다. 이제 혁신도시는 어느 정도 외형적인 측면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하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진주혁신도시 인구는 1만7603명, 상가연면적는 31만8695㎡다. 1인당 상가 면적은 광주전남혁신도시(28.1㎡)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한국감정원이 수도권 인접 신도시와 지방혁신도시의 1인당 상가면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는 18.1㎡로 위례신도시의 3.59㎡보다 5배 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8.07㎡, 김천 8.2㎡, 강원 8.96㎡, 대구 9.14㎡ 등 타 혁신도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이 증가하는 이유에는 정주여건이 성숙하지 못한 것과 ‘나 홀로’이주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주말이면 가족들을 찾아 상경하는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혁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남도와 진주시의 혁신적인 인구유입정책이 있어야 한다. 인구 유입이 많아져 활기찬 도시가 가능하다. 도심공실률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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