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음식점 5개소와 연계하여 매주 2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오고 있다.
이 시책은 2017년 8월부터 시작되었는데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계속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관내 음식점 5개소에서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관내 더 많은 음식점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한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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