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교정교화 사회복귀 헌신기여 공로
진주문화원 김길수 원장이 지난 31일 수용자 교정교화 사회복귀 헌신 공로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길수 원장은 대학교수로 재직시 2007년 4월 1일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성심을 다한 봉사정신으로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 지원, 혹서기 백숙용 생닭 지원, 명절특식 지원, 모범수형자 격려회 지원, 교정협의회 활성화, 교화공연 등을 지원함으로서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진주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대학 개강, 진주천년사 발간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화와 진주문화 계승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길수 원장은 “대학교수로 사회정의 구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수용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재소자와 출소자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사회봉사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