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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추진2026년까지 723억 투입 항공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
노수윤기자  |  jumin23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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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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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엔진 파일론

경남도가 10일 KAI에서 연‘국가혁신클러스터 R&D개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 사업은 진주 혁신도시 일대를 항공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9년간 723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R&D, 기업지원, 혁신플랫폼 구축, 글로벌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국가혁신클러스터 R&D개발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 KA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17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 사업의 핵심R&D 과제인민수항공기용파일론 (Pylon) 개발사업 착수와 상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민수용 2만5000파운드급 엔진 파일론 설계 및 제작 요소기술 개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각 과제별로 추진 일정, 참여기관 간의 협업 방안도 마련했다.

‘항공기 엔진 파일론’은 항공기 날개 하부에 장착되어 고출력의 항공기 엔진을 날개와 연결해주는 구조물로 최적 설계기술과 고 난이도 및 신소재 부품 제작기술이 요구되는 항공기 핵심 구조물이다. 선진국에서도 에어버스, 보잉 등 몇 개 회사에서만 파일론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우성훈 도 산업혁신국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국가혁신클러스터 R&D 과제인 파일론 요소기술 개발을 통해 항공용 소재부품의 해외 의존을 탈피하고 신규 항공부품 산업 창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산업기술단지·산업단지·외투지역과 연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경남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는 진주 혁신도시 인근 직경 40km이내 지역인 진주시, 사천시, 함안군, 고성군이고 경남도 대표 산업은 ‘항공부품·소재산업’이다.

도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서부경남을 항공부품·소재산업의 집적화와 특화지역으로 성장시키고 경남을 동북아 항공산업의 중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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