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미래 구상 ‘군민 대토론회’ 연다
함양군 미래 구상 ‘군민 대토론회’ 연다
  • 박철기자
  • 승인 2019.01.17 18:5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서…열린 군정 본격화
서춘수 군수-군민 직접 문답 통해 미래 함께 고민


군민지향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있는 함양군이 4년간 군정의 전반적인 계획과 미래 발전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함양군은 오는 22일 오후 1시4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정보고 및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4개년 계획을 군민에 직접 보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군정 4개년 계획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엔 민선7기 4년간의 전반적인 군정계획에 대해 짧게 설명한 뒤 대부분의 시간을 서춘수 군수와 군민간 직접적인 질의응답에 할애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이 생각하는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엔 서춘수 군수와 군의원, 전 국과소장 등이 참석하고 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해 군의 미래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향후 4년간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군민들께 설명드리고, 군민적 공감과 협력을 당부하고 역량을 집결해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최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